
이번 시간에는 2025년 근로장려금 신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복잡한 자격 조건과 지급 시기 때문에 신청을 어려워하고 계시는데요. 본 가이드가 여러분의 재정 안정에 직결되는 최대 장려금 수령을 위한 명쾌한 해답이 되어 드릴 것입니다.
근로장려금은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사업자 가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부의 핵심 지원책입니다. 2025년 신청을 통해 가구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합당한 보상으로 돌아오도록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핵심 점검: 신청 자격부터 기간, 그리고 지급 방식의 이해
① 자격 요건 검토: 소득 및 재산 기준 충족 여부
2025년 근로장려금 정기 신청은 2024년 귀속 총소득을 기준으로 합니다. 가장 중요한 기준은 가구 구성원별 총소득 기준금액과 가구원 전체 재산 합계액 2.4억 원 미만 충족입니다. 특히, 재산 기준은 2.0억 원 이상 2.4억 원 미만일 경우 장려금의 50%만 지급되므로 매우 엄격하게 체크해야 합니다. 소득 기준은 단독 가구 2,200만 원, 홑벌이 가구 3,200만 원, 맞벌이 가구 3,800만 원 미만입니다. 이 기준 중 하나라도 초과하면 신청 자격 자체가 주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 주세요.

② 정기 신청 기간 및 간편 방법: 5월 한 달의 기회를 활용하세요
근로장려금의 2025년 정기 신청 기간은 매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단 한 달입니다. 국세청으로부터 모바일 안내문을 받은 안내 대상자는 문자 메시지의 ‘바로가기’나 자동응답시스템(ARS 1544-9944)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안내를 받지 못했더라도 자격이 되면 국세청 홈택스 앱(손택스) 또는 PC에서 직접 증빙 서류를 제출하여 신청해야 합니다. 기한을 놓치면 산정액의 90%만 지급되는 기한 후 신청을 이용해야 하므로, 반드시 5월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③ 반기 신청자 처리 및 최종 지급액 확인
혹시 2024년 하반기 소득에 대해 2025년 3월에 반기 신청을 이미 완료하셨나요? 그렇다면 이번 5월 정기 신청은 생략되며 9월에 최종 정산이 이루어집니다. 정기 신청을 하신 분들은 가구원 수와 총 급여액 등에 따른 최대 지급액을 받게 되며, 정확한 예상 금액은 국세청 홈택스 ‘장려금 모의 계산’ 서비스를 통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재산과 소득 정보를 바탕으로 실제 받을 장려금을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습니다.
2025년 근로장려금: 가구 유형별 소득/재산 기준 및 신청 상세 가이드
앞서 개괄적으로 살펴본 기준을 바탕으로, 지금부터는 여러분의 실제 상황에 맞춰 소득과 재산 요건을 정확히 판별하는 심화 학습을 진행하겠습니다.

1. 소득 기준 상세 분석: ‘총소득’의 정확한 범위 이해 (2024년 귀속분 기준)
근로장려금은 가구원 모두의 소득을 합산한 총소득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이 총소득은 단순히 근로소득뿐만 아니라 사업소득, 이자, 배당, 연금 등 모든 유형의 소득을 포함합니다. 신청인은 본인이 반드시 근로소득, 사업소득, 또는 종교인 소득 중 하나 이상을 가지고 있어야 신청 자격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 가구 유형 | 총소득 기준 (2024년 귀속) | 최대 지급액 |
|---|---|---|
| 단독 가구 | 2,200만원 미만 | 최대 165만원 |
| 홑벌이 가구 | 3,200만원 미만 | 최대 285만원 |
| 맞벌이 가구 | 3,800만원 미만 | 최대 330만원 |
⚠️ 소득 산정 시 필수 체크 사항
- 총소득 합산 대상: 근로소득, 사업소득, 이자/배당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종교인소득 등 모든 소득을 포함합니다.
- 소득 제외 대상: 비과세 소득(실업급여, 양육수당 등), 장려금 자체 수령액 등은 총소득에서 제외됩니다.
2. 재산 요건: 2.4억 원 기준과 장려금 감액 구간
재산 요건은 소득 요건만큼이나 중요합니다. 가구원 전체가 2024년 6월 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재산의 합계액이 2.4억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이 재산에는 주택, 토지, 건물, 차량, 전세금, 금융재산(예금, 주식 등), 유가증권 등 현금화 가능한 모든 자산이 포함됩니다.
재산 합계액에 따른 장려금 감액 기준
재산 합계액이 2.0억 원 이상 2.4억 원 미만인 가구는 장려금 산정액의 50%가 감액되어 지급됩니다. 이는 재산 규모가 클수록 지원액이 줄어드는 구조이므로, 재산 합계액 계산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 전세금 평가: 주택 임차보증금은 기준시가에 국세청 고시 간주 전세금 비율(지역별 상이)을 적용하여 계산됩니다.
- 금융재산 평가: 은행 잔액, 주식 시가 등은 기준일 현재의 가액으로 평가됩니다.
부채 미공제 원칙 강조: 근로장려금 재산 기준에서는 주택담보대출이나 전세자금대출과 같은 가구원의 부채(빚)는 재산가액에서 차감되지 않습니다. 오직 재산 합계액만을 기준으로 판단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순자산 개념과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3. 2025년 근로장려금 신청 절차: 반기 및 정기 신청 가이드
2025년 근로장려금(2024년 귀속)은 반기 신청과 정기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국세청에서 신청 안내문을 받은 경우 더욱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안내 대상이 아니라도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 국세청 홈택스 (모바일 손택스/PC): 간편하고 정확한 신청
가장 권장되는 방법입니다. 모바일 손택스 앱 또는 PC 홈택스 접속 후 ‘신청/제출’ 메뉴를 이용합니다. 특히 안내문에 있는 ‘개별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소득·재산 정보를 별도로 입력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습니다.
- 자동응답시스템 (ARS): 안내 대상자를 위한 초간편 신청
안내 대상자만 이용 가능하며, 안내문에 기재된 전용 ARS 번호로 전화하여 안내 멘트에 따라 인증번호와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단, 소득 또는 재산 정보의 수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홈택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 관할 세무서 방문 접수: 복잡한 경우 전문가 도움 활용
온라인 신청이 어렵거나 소득·재산 증빙 자료가 복잡하여 상담이 필요할 경우, 신분증과 증빙 서류를 지참하고 관할 세무서 장려금 전담 창구를 방문하여 접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기 신청의 경우 5월 31일 마감 기한이 임박하면 시스템 과부하로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한 후 신청(6월 1일 ~ 11월 30일)은 가능하지만, 산정액의 90%만 지급되므로 반드시 정기 신청 기간 내에 완료해야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궁금증 해소 Q&A: 근로장려금 자주 묻는 질문 심화편
마지막으로, 신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핵심 질문들을 모아 전문가의 답변을 드립니다. 이 질문들을 통해 미처 확인하지 못했던 부분을 최종 점검해 보세요.
Q1. 반기 신청과 정기 신청의 차이는 무엇이며, 무엇을 선택해야 유리한가요?
근로장려금 신청은 소득 파악 시점과 지급 시기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신청자님의 상황에 따라 유리한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정기 신청 (5월): 사업/근로/종교인 등 모든 소득을 합산하여 5월에 신청하고 9월에 지급받는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소득 유형에 제한이 없습니다.
- 반기 신청 (상/하반기): 근로소득자만 가능하며, 소득을 반기별로 미리 신고하여 12월과 6월에 조기 지급받습니다. 다음 해 9월에 최종 정산이 이루어집니다.
자금 활용이 급하신 근로소득자라면 반기 신청이 유리하지만, 최종 지급액은 정기 신청자들과 마찬가지로 9월 정산을 통해 확정됩니다. 반기 신청을 하셨다면 5월 정기 신청은 별도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Q2. 근로장려금을 받기 위한 최소 소득 기준은 얼마이며, 어떤 소득이 포함되나요?
근로장려금은 ‘근로를 장려’하기 위한 제도이므로, 소득이 전혀 없는 경우는 대상이 아닙니다. 최소한의 근로, 사업 또는 종교인 소득이 있어야 소득 요건을 충족합니다.
2024년 귀속 소득 기준 (2025년 신청)
- 최소 소득 기준: 단독가구 기준 연간 4만 원 이상의 근로 등이 포함된 소득이 필요합니다.
- 최대 소득 기준: 가구 유형별 소득 상한선(단독 2,200만원, 홑벌이 3,200만원, 맞벌이 3,800만원)을 초과하면 안 됩니다.
- 포함 소득 유형: 근로소득, 사업소득(전문직 제외), 종교인 소득만 해당됩니다.
이자, 배당, 연금 소득 등은 장려금 산정 소득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재산 요건을 판단할 때는 중요한 요소로 고려됩니다.
Q3. 재산 기준(2.4억 원) 초과 시 영향은 무엇이며, 재산에는 무엇이 포함되나요?
재산 기준은 장려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기준일인 2024년 6월 1일 현재, 가구원 전체의 재산 합계액을 기준으로 판단하며, 부채는 차감하지 않습니다. 재산에는 주택, 토지, 건물, 자동차, 금융자산(예금, 적금 등), 각종 회원권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 재산 합계액 기준 | 장려금 지급 영향 |
|---|---|
| 2.0억 원 미만 | 전액 지급 |
| 2.0억 원 이상 ~ 2.4억 원 미만 | 산정액의 50% 감액 지급 |
| 2.4억 원 이상 | 지급 대상 제외 (탈락) |
Q4. 정기 신청 기한(5월 31일)을 놓치면 언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불이익은 없나요?
정기 신청 기간인 5월 31일을 놓치더라도, 해당 연도 11월 30일까지 ‘기한 후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 제도를 통해 신청 기회를 다시 얻을 수 있습니다.
기한 후 신청 시 주요 불이익
- 감액 페널티: 산정된 장려금의 10%가 감액되어, 90%만 지급받게 됩니다.
- 지급 시기 지연: 정기 신청자보다 장려금 지급 시기가 수개월 늦어집니다.
따라서 장려금 전액을 제때 받으려면 5월 정기 신청 기한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만약 신청 결과에 이의가 있다면, 결정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세무서에 이의신청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2025년 근로장려금 신청: 성공적인 마무리를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2025년 근로장려금 신청을 위한 모든 핵심 정보를 살펴보셨습니다. 여러분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인 만큼, 최종적으로 자격 요건과 신청 기간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빠짐없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 최종 요약: 2025 근로장려금 핵심 체크포인트
| 구분 | 단독 가구 | 홑벌이 가구 | 맞벌이 가구 |
|---|---|---|---|
| 소득 상한 (2024년 귀속) | 2,200만원 미만 | 3,200만원 미만 | 3,800만원 미만 |
| 최대 지급액 | 165만원 | 285만원 | 330만원 |
| 재산 기준 (공통) | 2.4억 원 미만 (2.0억~2.4억 원은 50% 감액) | ||
| 정기 신청 기간 | 매년 5월 1일 ~ 5월 31일 | ||
홈택스 문의 등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시어, 모든 근로의 결실이 여러분의 가정에 따뜻한 활력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세금 지식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